부모도 말조심해야 합니다…자녀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 32가지
2023-05-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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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생각 없이 한 말이 상처 될 수도
자녀의 입장 이해하는 대화법 필요
부모도 자녀에게 말조심해야 한다. 별생각 없이 자녀에게 한 말이 상처가 될 수 있기 때문. 부모 입장에선 '이런 말이 뭐가 문제 되느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자녀 입장에선 무시당하는 느낌이 들거나 의욕을 상실할 수도 있다. 자녀의 입장을 이해하는 대화법이 필요하다. 자녀라고 너무 편하게 대하면 안 된다. 자녀도 하나의 인격체다.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오늘부터 이런 말은 최대한 자제해 보자.

[창조성을 없애는 말]
- 창조성은 어린 시절 호기심을 통해 만들어진다. 아이들의 말과 행동을 무시하지 말자.
1. "그런 건 크면 다 알게 돼."
2. "지금 바빠. 물어보지 마."
3.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공부나 해."
4.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
[의욕을 상실하게 하는 말]
- 의욕이 꺾이면 될 일도 하지 못하게 된다. 더 잘할 수 있게 독려하는 말이 필요하다.
5. "네가 웬일이니 공부를 다 하게."
6. "올라가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고 했지."
7. "조그만 것이 겉멋만 들어가지고."
8. "또 하다가 중간에 그만두게?"
[자율성을 해치는 말]
- 아이들이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자율성을 길러줘야 한다.
9. "시키는 일이나 해."
10. "내 말이 맞아. 네가 무엇을 안다고."
11. "그 옷은 너한테 어울리지 않아."
12. "한 번만 더 반찬 투정하면 다신 밥 안 줄 거야."
[불안하게 하는 말]
- 불안한 아이는 부모도 불안하게 느낀다. 결국 부모를 부담스러운 존재로 느끼게 된다.
13. "여기 놔두고 가버릴 거야."
14. "말 안 들을 거면 없어져 버려."
15. 너 같은 애는 엄마(아빠) 자식이 아니야."
16. "아이고 못 살아. 너 죽고 나 죽자."

[열등감이 들게 하는 말]
- 내 아이를 다른 아이와 부정적으로 비교하면 안 된다.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게 된다.
17. "걔는 벌써 다음 학년 과정 다 떼었더라."
18. "옆집 누구는 부모가 해준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도 잘하더라."
19. "넌 왜 자꾸 다른 애들보다 못하니?"
20. "네가 내 자식이라는 게 부끄럽다."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말]
- 어른처럼 자녀의 자존심도 소중하다. 마음의 상처는 생각보다 오래간다.
21. "그러고도 네가 남자(여자)야?"
22. "네 주제에..."
23. "쓸모없는 녀석 같으니라고."
24. "너 도대체 몇 살이냐?"
[부담을 주는 말]
- 적당한 관심은 좋지만 관심이 지나치면 부담이 된다. 부담스러운 말은 누구나 견디기 어렵다.
25. "실패하면 절대로 안 돼."
26. "엄마(아빠)는 너밖에 없어."
27. "다 널 위해서 그러는 거야."
28. "넌 우리 집의 기둥이야"
[자신감을 없애는 말]
- 자신감을 주진 못할망정 자녀의 자신감을 없애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29. "넌 정말 구제 불능이야."
30. "너 그것도 모르니."
31. "넌 해도 안 돼."
32. "넌 누굴 닮아서 그 모양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