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는…'노력'으로 유명한 가수, '핑크빛♥' 근황 전했다

싱어송라이터 박원이 핑크빛 소식을 전했다.

스포츠서울은 가수 박원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박원은 평상시에도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다른 연인들처럼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겼다.

그는 최근 지인들과 모임에서 여자친구와 커플링을 나눠 껴 약혼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박원 소속사 어비스컴퍼니 측은 "약혼은 아니다. 여느 연인들처럼 데이트를 한 게 와전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박원은 여자친구가 일반인이기 때문에 신원과 나이를 함구했다는 후문이다.

1984년생으로 39세인 박원은 2010년 그룹 '원모어찬스'로 가요계 데뷔했다.

그는 2008년 '제1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작사상, 가창상,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박원은 2015년 팀 해체 후 솔로로 데뷔한 뒤 '노력', 'All Of My Life' 등 히트곡을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애절한 감성으로 발라드 강자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