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팬 서비스 수준 제대로 보여준 사진들…네티즌들 모두 놀랐다

2023-05-0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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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도 놀란다는 '에스파' 카리나 팬 서비스
8일 미니 앨범 3집으로 컴백하는 '에스파'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팬사인회에서 팬들에게 한 멘트들이 네티즌 눈길을 끌었다.

'에스파' 카리나 / 이하 '에스파' 공식 인스타그램
'에스파' 카리나 / 이하 '에스파'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카리나 팬사인회 P.S’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카리나가 팬사인회마다 팬들에게 P.S로 남긴 글들이 올라왔다.

이하 더쿠
이하 더쿠

카리나가 팬들에게 남긴 P.S에는 “유지민 1등팬 오늘도 사랑해”, “눈 한 개도 안 부었네 부어도 이뻐, 울고 다니지 말고 나랑만 울자”, “자존감이 낮아질 시기가 분명히 언젠가는 오는데 너는 너만의 인생이고 너가 주인공잖아. 뭘 하던 너가 최고고 짱이야. 항상 응원하고 힘이 돼줄게”라며 본인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짧은 편지를 작성한 내용이 담겼다.

또 왼손으로 P.S를 작성해달라고 부탁한 팬에게는 “이게 맞냐. 사랑해 몸조심하고 괜히 글씨를 오른손으로 쓰는 게 아니야”라며 글을 남겼다.

카리나가 팬들에게 남긴 글들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스위트하다”, “편지 수준이네, 팬사인회 할 맛 나겠다”, “글씨도 이쁘네”, “팬들한테 진짜 잘하는 성격임”, “인기 많은 애들은 이유가 있다”며 댓글을 남겼다.

카리나, 닝닝, 윈터, 지젤
카리나, 닝닝, 윈터, 지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8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3집 ‘MY WORLD’로 컴백한다. ‘에스파’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7월 8일 미니 앨범 2집 ‘Girls’ 이후 딱 10개월 만이다.

‘에스파’는 오후 6시 컴백에 앞서 오후 5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