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크업 대박이네”…사람들 놀라고 있는 이강인 최근 피지컬 (사진)

이강인의 놀라운 피지컬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마요르카 한국어 SNS 계정에는 훈련 중인 이강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강인은 눈에 띄게 선명한 허벅지 근육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멀리서도 확연하게 드러날 정도로 발달한 근육을 확인할 수 있다. 종아리 근육 역시 함께 있는 선수들에 비해 압도적이다.

네티즌들은 "하체 미쳤네", "벌크업으로 밸런스 안 무너지면서 속도 장착한 게 신기하네", "벌크업 대박이다", "진짜 단단하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시절부터 차근차근 벌크업을 진행했다. 몸싸움에 있어서 약점을 지우기 위해 벌크업을 한 이강인은 이번 시즌 특히 더 좋아진 밸런스를 만들어냈다. 이강인은 매 시즌 발전하며 자신의 단점으로 꼽히던 스피드와 경합을 장점으로 만들어냈다.

지난 헤타페전에서는 약 70m를 단독 드리블로 골문 앞까지 순식간에 도달했다. 상대 수비수가 쫓아오지 못 할 정도로 빠른 속도였다.

이번 시즌 이강인은 여러 지표에서 라리가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드리블 관련 지표에서 압도적이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최근 10경기에서 이강인은 가장 많은 드리블을 성공시켰다. 성공률도 가장 높았다.

한편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의 활약으로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라리가 3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지급 준비를 마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외에도 PL 애스턴 빌라, 토트넘 홋스퍼 등과 연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