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인생 한방…” '스튜어디스 혜정이' 차주영, 축하받을 소식 전해졌다
2023-05-0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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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이후 연달아 작품 캐스팅 된 차주영
'진짜가 나타났다' 출연 중인 차주영 차기작
배우 차주영이 tvN 새 드라마 ‘원경’ 단독 주연을 맡았다.
9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배우 차주영은 tvN 새 드라마 ‘원경’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원경’은 태종 이방원과 손을 잡고 왕권을 쟁취한 ‘원경왕후’의 이야기를 그리며,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2016년 tvN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으로 데뷔한 차주영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기름진 멜로', '어게인 마이 라이프'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차주영은 최근 공개된 ‘더 글로리’에서 동은(송혜교)에게 학교 폭력을 행사한 가해자 5인 중 한 명인 최혜정 역을 연기하면서 단숨에 주목을 받았다.
차주영이 연기한 최혜정은 가해자 5인 중 박연진(임지연), 전재준(박성훈), 이사라(김히어라)와 달리 부자가 아닌 세탁소를 운영하는 딸로 5인방 내에서도 손명오(김건우)와 같은 취급을 받았다.
성인이 된 후에는 항공사 스튜어디스로 취업해 결혼을 통해 신분 상승을 꿈꾸지만 문동은에게 약점을 잡히게 되면서 5인방 내부에서 갈등을 일으키면서 문동은의 복수에 중요한 키포인트로 활약했다.
‘더 글로리’에서 주목을 받은 차주영은 현재 KBS2 주말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공태경(안재현)의 첫사랑이자 비서인 장세진 역을 연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