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영입해 성공한 나폴리…황인범 포함한 한국 선수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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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떠날 것으로 전망되는 나폴리
황인범, 이강인 영입 후보로 올려놔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소속팀인 SSC 나폴리가 또 다른 한국인 선수 영입 검토에 나섰다.

9일(한국 시각) 이탈리아 나폴리 지역 유력지 '일 마티노'에 따르면 SSC 나폴리는 최근 이적설이 떠오른 김민재를 대신해 이강인(마요르카)과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매체는 "한국인들이 김민재에 열광했다. 김민재는 살아있는 광고가 됐다"며 "나폴리는 두 명의 한국인 선수를 영입 후보에 올려놨다. 바로 황인범과 이강인"이라고 밝혔다.

특히 나폴리는 캐나다 밴쿠버, 러시아 루빈 카잔에서 성장한 뒤 올림피아코스에서 뛰고 있는 황인범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나폴리는 김민재가 맹활약하며 통산 세 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1990년 이후 33년 만이다.
또 김민재 영입으로 축구는 물론 상업적인 면에서도 큰 영향을 미쳤다. 나폴리는 국내 핀테크 기업과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했으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나폴리는 다음 달 5일 최종전 직후 한국을 찾아 친선경기를 벌일 예정이다.

한편 팀의 간판스타로 거듭난 김민재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 수많은 구단과 연결되고 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김민재의 이적료로 6000만 유로(약 876억 원) 준비했다고 전해지는 등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