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김지원의 새 드라마…패러디로 빵 뜬 개그우먼이 등장합니다
2023-05-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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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패러디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 뽐낸 이수지
김수현, 김지원 새 드라마에 캐스팅...기대 쏟아지는 중
각종 드라마 캐릭터를 패러디하며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 개그우먼 이수지가 특급 소식을 전했다.
바로 배우로서 정극 도전이다.

스포티비뉴스는 이수지가 tvN 새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한다고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수지는 해당 드라마에서 방실 역을 맡아 스토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수지의 연기 활동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과거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순정에 반하다', '터치'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또 이수지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3'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천의 얼굴을 방불케 하는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이수지의 연기 도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오 연기 잘할 듯", "오 어울려", "이수지 좋다. 기대된다", "오 너무 좋아 귀여워", "무슨 역할일지 궁금하다", "벌써 잘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부부가 아찔한 위기를 헤쳐가며 이뤄내는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배우 김수현, 김지원 등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별에서 온 그대', '사랑의 불시착'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빈센조', '작은 아씨들' 김희원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하반기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