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 김연아 아닌 '이 사람들'과 함께 여행 떠난다
2023-05-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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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 예능 출연
12일 스타뉴스가 단독 보도한 내용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여행을 떠났다.

스타뉴스는 취재 결과를 바탕으로 고우림이 최근 포레스텔라 멤버들과 함께 경북 문경으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12일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녹화를 위해 여행을 떠났다.
고우림이 김연아가 아닌 포레스텔라 멤버들과 여행을 떠나게 된 배경은 결혼식 당시 가족처럼 챙겨주고 축하해 준 멤버들을 위해 이번 여행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 고우림은 5세 연상연하 커플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3년간의 연애 끝에 지난해 10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포레스텔라는 서울대 성악과 출신 테너 조민규, 베이스 고우림, 뮤지컬 배우 배두훈, 화학 연구원 강형호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JTBC '팬텀싱어2'의 우승팀으로 2018년 1집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고퀄리티 무대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다수의 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포레스텔라는 팀 분위기 자체도 꽁냥꽁냥하고 멤버 간의 케미스트리가 좋아 '여고스텔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 이번 여행에서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들의 촬영분은 오는 6월 중 방영 예정이다.
한편 '걸환장'은 스타 가족들이 함께 떠나는 가족 여행 예능으로 배우 김승현, 가수 문희준, 방송인 서동주·서정희 모녀 등 여러 연예인이 가족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