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프로다...오늘(13일) 영화관 등장한 아이유, 감탄 쏟아졌다 (+사진)

2023-05-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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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 13일 근황 포착
표절 의혹 고발 사건 휘말린 아이유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근황이 포착됐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 / 아이유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아이유 /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는 오늘(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용산 아이파크몰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드림’ (감독 이병헌) 무대인사에 예정대로 참석했다.

이날 아이유는 봄의 여신을 연상케 하는 화사한 플로럴 드레스에 파스텔톤 가디건을 가볍게 걸치고 등장했다. 싱그럽고 청초한 매력을 물씬 풍겼다.

최근 아이유는 표절 의혹 고발 사건에 휘말리며 마음고생을 하고 있지만, 표정은 밝았다. 팬들에게 아낌없는 팬 서비스를 선사하며 반가운 시간을 가졌다.

해당 장면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트위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팬들은 당일 현장 사진 및 영상을 공유하며 “3주 내내 덕분에 행복했다”, “정말 다정하다”, “오늘 착장이 제일 예쁘다” 등 아이유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쏟아냈다.

한편, 아이유 측은 최근 표절 의혹 고발 사건과 관련해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표절 의혹 관련 고발자가 아이유의 악성 악플러임을 밝히며 "일부 작곡가들이 표절이 아니라고 하는 상황 속에서도 저작권과는 아무 관계없는 제3자가 무리하게 가창자인 아이유만을 고발한 것은 오로지 아티스트의 이미지에 흠집 내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명백히 잘못된 이러한 고발에 대해서 수사 기관이 신속하고 현명한 판단을 내려줄 것이라고 믿으며, 그 결과에 따라서 무분별한 고발을 한 고발인 등에 대해서도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강경 대응 시사한 아이유 / 뉴스1
강경 대응 시사한 아이유 / 뉴스1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