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랑 노래하던 중 마이크 쭉 빼 버리는 태연…이유 알고 다들 놀랐다

가수 태연이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놀토)’에서 가수 권진아와 듀엣 무대를 하던 중 한 행동이 네티즌들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 ‘놀토’에는 가수 조현아, 이미주, 권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진아는 문제 풀이 도중 태연과 함께 ‘INVU’를 듀엣으로 불렀다. 노래를 부르던 중 태연은 권진아 음에 맞춰 저음 부분에서는 마이크를 가까이 대고, 고음 부분에서는 마이크를 멀리 빼면서 음량을 자체적으로 조절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저거 고음 부분에서 태연이 마이크 가까이 대고 불렀으면 스피커 터졌을 듯”, “태연 성량 진짜 좋다”, “태연 라이브 너무 잘하네”, “마이크 저렇게 빼고 불러도 성량이…멋있다”라며 태연의 라이브 실력에 감탄했다.

한편 태연은 다음 달 3, 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0년 1월 ‘TAEYEON CONCERT - THE UNSEEN’ (태연 콘서트 - 디 언씬)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