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또 최초”... 기록 제조기 방탄소년단(BTS) 지민, 여기서도 1위

2023-05-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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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각종 설문조사 1위에 이름 올려
美빌보드 차트 호성적 지속→분노의 질주 OST 참여

가정의 달, 같이 여행 가고 싶은 활기찬 스타로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꼽혔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기 전 인사를 하고 있다.  / 이하 뉴스1
방탄소년단 지민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기 전 인사를 하고 있다. / 이하 뉴스1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연휴가 많은 가정의 달, 같이 여행 가고 싶은 활기찬 스타는?’이라고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민이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민은 총투표수 1만 5191표 중 1만 1168표(73.52%)표를 차지했다. 2위는 2123표(13.98%)를 차지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3위는 1375표(9.05%)를 얻은 그룹 핫샷 하성운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이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2’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이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2’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성운이 ‘제27회 드림콘서트’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성운이 ‘제27회 드림콘서트’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1.60%), 엑소 백현(0.51%), 가수 형섭(0.40%), 그룹 엔하이픈 희승(0.39%), 그룹 스트레이 키즈 현진(0.14%), 그룹 크래비티 정모(0.11%), 그룹 아이브 안유진(0.08%)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지민은 지난달 로즈데이 장미꽃을 주고 싶은 스타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초·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51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로즈데이(5월 14일)에 장미꽃을 주고받고 싶은 스타 1위로 방탄소년단 지민(727명, 48.0%)이 선정됐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 2020)에 참석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 2020)에 참석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압도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지민은 미국 빌보드 차트 8개 부분에서 6주째 차트인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 그가 영화 '분노의 질주:라이드 오어 다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에 이름을 올려 전 세계를 또 한 번 들썩이게 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트 작품 OST에 한국 가수가 참여한 건 이번이 최초다.

지민은 미국 힙합을 대표하는 힙합 아티스트 코닥 블랙과 NLE 초파가 작업한 '앤젤 파트 1'에 보컬로 참여했다. '엔젤 파트1' 풀 버전은 오는 18일 공개될 예정이다.

home 신아람 기자 aaa121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