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손에...” 오늘(16일) 유아인 지인 작가 A씨 경찰 출석, 비난 쏟아졌다 (+이유)

2023-05-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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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투약 혐의' 유아인 지인 작가 A씨 경찰 출석
경찰 출석 태도에 누리꾼 곱지 않은 시선 쏟아져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의 지인 작가 A씨가 경찰에 출석한 것과 관련해 그의 ‘태도'를 두고 곱지 않은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지난 3월 27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출석해 마약 투약 혐의 관련 조사를 마치고 나오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 이하 뉴스1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지난 3월 27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출석해 마약 투약 혐의 관련 조사를 마치고 나오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 이하 뉴스1

유아인의 지인 미술작가 A씨는 16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이날 오전 11시께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포청사로 향했다.

A씨는 검은색 반팔 티셔츠와 바지를 입고 나타났다. 눈에 띄는 것은 그의 손에 들린 물건이었다. 한 손에 '에어팟 맥스'와 '전자담배'를 쥔 채 조사실로 이동했다.

해당 모습은 현장에서 대기하던 수많은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했고 누리꾼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대다수 “이런 태도로 경찰 출석하는 모습은 처음 본다”는 반응이었다.

경찰은 지난 2월 유아인과 미국에서 같이 입국한 미대 출신 작가, 유튜버 등 지인 4명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후 유아인의 마약 투약을 돕거나 직접 투약한 정황이 확인되면서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된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유아인도 오전 9시 5분께 두 번째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출석했다. 그는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는 답변만 남긴 채 입을 닫았다.

다음은 오늘(16일) 자 해당 사진이다.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유아인(본명 엄홍식) 씨 지인인 미대 출신 작가 A씨가 16일 오전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포청사로 향하고 있다.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유아인(본명 엄홍식) 씨 지인인 미대 출신 작가 A씨가 16일 오전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포청사로 향하고 있다.
유아인 지인 미술작가 경찰 조사
유아인 지인 미술작가 경찰 조사
한 손에 들린 헤드셋과 전자담배
한 손에 들린 헤드셋과 전자담배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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