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모르게 달라진 얼굴… 트와이스 나연, 훨씬 더 성숙한 분위기 풍겼다

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 패션 잡지 화보가 공개됐다. 나연은 이번 화보에서 이전보다 훨씬 더 성숙한 분위기를 풍겨 특히 주목받고 있다.

코스모폴리탄은 지난 16일 나연과 함께 한 화보 여러 장을 공식 SNS 등에 공개했다. 나연은 해당 잡지 6월호 커버를 맡기도 했다. 명품 브랜드 지방시 뷰티 앰배서더인 나연은 화보에서 세련되고 시크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이번 화보에서 특히 이목을 사로잡은 점은 바로 나연의 치아다. 나연은 데뷔 이후 그동안 연예계 대표 토끼 앞니 스타로 손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이번 화보 등에서 나연은 이전과는 어딘가 달라진 치아 상태를 보여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최근 일각에서는 나연이 치아 교정 혹은 라미네이트를 한 것 같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나연은 이번 코스모폴리탄 화보를 찍으며 짧은 인터뷰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개최한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 서울 공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나연은 "이번 콘서트는 어느 때보다 열심히, 욕심내서 더 많은 준비를 했던 것 같다"며 "감사하게도 콘서트를 보러 와 주신 팬 분들께서 여운이 많이 남았다고 이야기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팬 분들을 대면하고 응원 소리를 들으며 공연하는 게 4년 만이라,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원스(트와이스 팬덤명)들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TWICE WORLD TOUR ‘READY TO BE’ in JAPAN’(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 인 재팬) 공연을 가지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K팝 걸그룹 중 처음으로 일본 스타디움에 입성한 트와이스는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이라는 위상을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