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구찌쇼에 참석한 임지연, 나란히 선 '톱스타'가 바로...(정체)

배우 임지연이 이정재와 만났다.

임지연은 17일 인스타그램에 "선배님과"라는 글과 함께 다정한 투 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임지연이 이정재와 조우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진행된 '구찌 2024 크루즈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 사진들은 두 사람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게재됐다.

임지연은 이정재 옆에서 두 손을 다소곳하게 모은 채 미소짓고 있고, 이정재 역시 근사한 슈트 패션에 여유 넘치는 미소로 눈길을 끈다.

임지연과 이정재는 각각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오징어게임'에 각각 출연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오징어게임과 더 글로리의 만남" 등 긍정적인 반응 일색이었다.

한편 임지연은 다음 달 19일 첫 방송되는 지니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에 출연해 촬영을 마쳤다.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벌이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임지연은 가정폭력 피해자 상은 역을 맡아 김태희와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