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유학생,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 우수상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유학생들은 지난 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실시한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해 외국인부 우수상(경기도지사 훈격)을 수상했다.

이번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및 관심의 증가와 재난 상황 대처능력을 함양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전국 최초로 내국인‧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 개최됐다.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외국인부 총 9팀이 참가했다.

이번 경연대회 참가를 위하여 서정대학교 유학생들은 양주소방서, 대학, 국내 학생 동아리와 함께 준비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서정대학교 응급구조과 전공 동아리 “생명의 별” 부원들과 함께 준비했다.

서정대학교 응급구조과 기은영 교수는 “이번 경연대회는 내국인에 비해 위험한 환경에 고립 및 노출되기 쉬운 유학생에게 초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 였다. 유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결과 우수상을 수상하여 기쁘다.” 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참여 유학생은 “내국인에 비해 위험한 환경에 고립 및 노출되기 쉬운 외국인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한국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알려주기 위해 출전하였으며, 이번 대회에 참여하기 위하여 많은 준비를 했으며, 우수상을 받아 기쁘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생각하여 앞으로도 심폐소생술을 알리는 역할을 계속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정대학교는 글로벌 시대에 맞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하여 유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정대학교는 2023년까지 E-7 특정활동 비자, 법무부 F-2-R 지역특화 비자 등 96명의 우수비자사례를 배출하였으며, 유학생 취업 및 전공역량 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국가기술자격증 포함 544명의 자격증 취득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