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갤럭시S23 울트라다…게임 '원신' 팬들 환호할 소식 전해졌다

삼성전자가 게임 '원신'의 제작사 호요버스와 협업해 '갤럭시S23 울트라 원신 한정판 액세서리 에디션'을 올해 상반기 출시한다.

갤럭시S23 울트라를 꾸밀 수 있는 한정판 액세서리 '원신 에디션'이 6월 내 판매된다고 뉴스1이 지난 18일 보도했다. 이번 원신 에디션은 원신 인기 캐릭터 '닐루'가 테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호요버스도 공식 트위터 등을 통해 "닐루의 갤럭시S23 울트라 액세서리 에디션을 곧 만나보시라"라며 "액세서리 콜라보 이벤트에 대한 상세 내용은 추후 공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호요버스와 협업해 '갤럭시Z폴드4 원신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 바 있다. 에디션의 테마는 원신의 인기 캐릭터 '감우'로 구성됐으며 케이스 2종, 스트랩 2종, 무선 충전기, 그립톡, 아크릴 키링, 스티커 팩 등이 포함됐다.

이 에디션은 출시 당시 14분 만에 완판됐다. 접속자가 몰려 오픈 6분 만에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이번 ' 갤럭시S23 울트라 원신 한정판 액세서리 에디션'도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원신'은 2020년 9월 중국 게임사 호요버스가 출시한 역할수행게임(RP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