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 출신 작가 A씨를…” 배우 유아인, '해외 도피' 시도 실패

2023-05-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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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공범 A씨 해외 도피 시키려다 실패
서울중앙지검, 22일 유아인과 공범 A씨 구속영장 신청

유아인이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소환 조사를 마친 후 건물을 나서고 있다. / 이하 뉴스1
유아인이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소환 조사를 마친 후 건물을 나서고 있다. / 이하 뉴스1

배우 유아인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공범을 해외로 도피시키려고 했던 정황이 포착됐다.

서울중앙지검은 22일 유아인과 그의 지인인 미대 출신 작가 A씨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9일 유아인과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면서 '증거를 인멸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유아인이 A씨를 해외로 도피시키려고 하다 실패한 정황을 포착, 이를 근거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조사 이후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점과 마약 종류와 횟수가 늘어난 점, 공범이 있는 점 등 때문에 구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아인이 지난 2020년부터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상습 투약했다고 보고 있다.

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