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아닌 배우 김제니…제니, 파격 드레스로 칸 레드카펫 데뷔 (사진 6장)

2023-05-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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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참석한 블랙핑크 제니
남다른 드레스로 칸 레드카펫 빛내

블랙핑크 제니가 배우 김제니로 칸 레드카펫을 빛냈다.

블랙핑크 제니 / 이하 HBO '더 아이돌'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제니 / 이하 HBO '더 아이돌' 인스타그램

제니는 22일(현지 시각) HBO 시리즈 '더 아이돌' 상영회를 앞두고 프랑스 남부 칸 팔레데 페스티벌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이날 제니는 어깨를 과감하게 드러낸 흰색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커다란 검은색 리본을 단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깊게 파인 가슴 부분에 검은 천을 덧대어 포인트를 줬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제니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제니

특히 보편적인 미니 드레스나 롱 드레스가 아닌 무릎 아래까지 오는 파격적인 기장의 드레스지만 남다른 비율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구두 스트랩에도 달린 작은 리본으로 깜찍함을 더했다.

배우로서 인생 첫 칸 레드카펫에 선 제니는 함께 참석한 팝 싱어송라이터 트로이시반과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는 등 성공적인 연기자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그러면서 공식 카메라에 손 키스를 날리며 여유롭게 팬들에게 인사와 사인을 해주며 프로다운 일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트로이시반과 함께 등장한 제니
트로이시반과 함께 등장한 제니

제니가 출연하는 '더 아이돌'은 미국 LA가 배경으로 떠오르는 팝 아이돌을 둘러싼 사랑, 자본, 음악 세계의 현실을 다룬 작품으로 알려졌다. HBO 인기 시리즈 '유포리아'의 샘 레빈슨 감독이 연출을 맡고 위켄드가 공동 제작자 겸 출연자로 나섰다.

검은색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제니
검은색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제니
인생 첫 칸영화제에서 연기자 데뷔를 훌륭히 끝낸 제니
인생 첫 칸영화제에서 연기자 데뷔를 훌륭히 끝낸 제니
위켄드와 제니
위켄드와 제니
home 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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