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데뷔하자마자 뜬 이제훈, 작년에 '68억 7000만 원' 썼다

2023-06-0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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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강남 건물주 대열 합류…현재 새 건물 증축 중
지난해 4월 삼성동 건물 68억 7000만 원에 매입

이제훈이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이탈리아 브랜드 '로로피아나'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 뉴스1
이제훈이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이탈리아 브랜드 '로로피아나'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 뉴스1

배우 이제훈이 '강남 건물주'가 됐다.

지난달 25일 한경닷컴 보도에 따르면 이제훈은 2021년 11월 자신이 대표로 있는 매니지먼트 컴퍼니온 명의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건물을 68억 7000만 원에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제훈은 지난해 4월 이 건물을 근린생활시설로 용도 변경을 신청했고 이로부터 한 달 후 잔금을 치렀다. 현재 새 건물을 증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제훈도 강남 건물주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김원현 빌딩로드 이사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해당 지역은 7호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강남구청역 인근에 있다. 주변에 강남보건소와 구청, 세무서 등 관공서가 가깝다"며 "전형적인 오피스 상권"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제훈이 매입한 삼성동, 논현동 일대의 3종 일반 주거지역 토지는 최근 3.3㎡당 1억 1000만 원에서 1억 3000만 원까지 거래됐다"며 "3.3㎡당 8995만 원 상당에 거래를 한 이제훈은 이미 시세 차익을 올린 것이나 다름없다"고 덧붙였다.

63빌딩 자료사진 / Photo Atrium-Shutterstock.com
63빌딩 자료사진 / Photo Atrium-Shutterstock.com
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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