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지젤이 이렇게 글래머였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이 놀라고 있다

2023-05-26 11:14

add remove print link

칸 영화제에 참석한 에스파 멤버 지젤
레드카펫 오르며 글래머러스한 매력 발산

24일(현지시각)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발(F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더 포토푀(The pot au peu)’ 시사회에서 그룹 에스파의 지젤이 레드카펫에 오르고 있다. / 이하 사진=뉴스1
24일(현지시각)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발(F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더 포토푀(The pot au peu)’ 시사회에서 그룹 에스파의 지젤이 레드카펫에 오르고 있다. / 이하 사진=뉴스1
칸 영화제에 참석한 에스파 멤버 지젤이 칸 영화제에서 몸매를 마음껏 과시했다.

에스파는 24일 오후(현지 시각)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발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더 포토푀(THE POT-AU-FEU)'의 공식 상영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주얼리 브랜드 쇼파드의 앰배서더(홍보대사) 자격으로 나섰다.

에스파 멤버인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은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멤버 중에서 지젤이 가장 눈에 띄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사진을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 "지젤이 이렇게 글래머였어?"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칸 영화제 역사상 K팝 그룹이 완전체로 참석하는 것은 에스파가 처음이다. 워낙 유명한 걸그룹인 까닭인지 에스파 멤버들이 등장하자 곳곳에서 환호가 터져 나왔고, 일부 팬은 멤버들의 이름을 부르며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칸 영화제는 영화제에 대한 화제성을 견인하기 위해 영화와 관련이 적음에도 K팝 스타들을 잇달아 초청하는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출신의 트란 안 홍 감독이 연출한 '더 포토푀'는 줄리엣 비노쉬와 베누아 마지멜이 주연으로 출연한 로맨스 영화다. 1885년을 배경으로 요리사와 미식가의 사랑을 다룬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