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파격적...도발적인 의상 입고 '일본 보그' 커버 장식한 블랙핑크 제니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일본판 '보그'(VOGUE) 커버 모델로 발탁됐다.

보그 재팬은 2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7월 호 커버 스토리를 장식한 제니의 화보 컷을 공개했다.

화보 속 제니는 파격적인 핑크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뽐내고 있다.

그는 독특한 액세서리를 착용해 패셔니스타 면모를 자랑했다. 또 신발을 신지 않고 맨발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컷에서 제니는 전신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했다. 그는 군살 하나 없이 날씬한 몸매로 연예인 포스를 뽐냈다.

보그 재팬은 "수많은 업적을 이룬 글로벌 스타다. K-팝의 경계를 넘어 세상을 사로잡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여준 스타"라고 제니를 소개했다.

제니는 "블랙핑크로 데뷔할 수 있었던 게 가장 좋다"며 "왕성한 호기심, 섬세한 완벽주의가 제 성격이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한편 제니는 최근 HBO 드라마 '더 아이돌' 출연 기념 차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