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타 오겠다...” 유출된 영화 '인어공주' 촬영 현장, 다들 깜짝 놀랐다

2023-05-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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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어공주' 촬영장 비하인드 장면
'언더 더 씨' CG 작업 전 장면 공개

영화 '인어공주'의 실제 촬영 장면이 공개돼 네티즌의 시선을 끌었다.

영화 '인어공주' 스틸컷. 에리얼 역 맡은 배우 할리 베일리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인어공주' 스틸컷. 에리얼 역 맡은 배우 할리 베일리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최근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등에는 '인어공주 언더더씨 촬영 진짜 이렇게 한 거임??ㅜㅜㅜㅠㅠ 미치겠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확산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인어공주' 대표 OST '언더 더 씨'(Under The Sea) 촬영 장면이 담겼다. 영상 속에서는 에리얼 역을 맡은 배우 할리 베일리가 촬영 스태프의 등에 올라타 연기하고 있다. CG 처리가 되기 전 영상으로, 연기에 몰입한 배우와 촬영 보조 스태프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거 사람이 한 거였구나", "진짜 극한 직업이다", "허리 아작 날 듯", "저 상황에서 몰입하기도 힘들었겠다", "할리 베일리 코어 근육 장난 아니네" 등 반응을 남겼다.

네티즌 반응 /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네티즌 반응 /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인어공주'는 바다 너머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할리 베일리)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조나 하우어 킹)를 구해주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험을 그린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다.

개봉 전부터 "원작 애니메이션과 다르다"며 배우 캐스팅 논란이 제기돼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캐스팅과 관련해 논란이 과열되자, 디즈니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영화 '인어공주' 스틸컷. 에리얼 역을 맡은 배우 할리 베일리 / 이하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인어공주' 스틸컷. 에리얼 역을 맡은 배우 할리 베일리 / 이하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인어공주' 포스터
영화 '인어공주' 포스터
home 오영준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