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3억' 받는 손흥민이 고집하는 패션 팁, 그저 감탄만 나온다

2023-05-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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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과거 Ment 'TMI 뉴스'에서 공개된 손흥민의 패션 팁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의 패션 취향이 트위터에서 재조명받고 있다.

영국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 이하 뉴스1
영국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 이하 뉴스1

과거 Mnet 'TMI 뉴스'에서 '일상도 화보처럼! 비싼 사복 입은 스타' 순위가 공개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손흥민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손흥민의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한 패션) 패션은 이미 유명하다.

지난 3월 콜롬비아-우루과이와의 A매치 평가전을 위해 한국으로 귀국한 손흥민은 꾸안꾸 패션으로 등장했다.

그는 흰색 티셔츠에 남색 항공점퍼, 그리고 와이드한 검은색 바지를 입었다. 특히 점퍼와 깔맞춤한 것인지 남색 스니커즈를 신어 패션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 3월 손흥민이 A매치 평가전을 치르기 위해 한국으로 귀국했다.
지난 3월 손흥민이 A매치 평가전을 치르기 위해 한국으로 귀국했다.

매일 유니폼만 입는 운동선수들에게 패션은 작은 탈출구라 불린다. 그래서 평상시 사복을 입을 때 선수들은 화려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반면 손흥민은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의 사복을 즐겨 입는다.

이런 손흥민이 고집하는 패션 팁 중 하나는 브랜드 로고가 크게 적힌 옷은 피하는 것이다.

손흥민은 어느 브랜드인지 알아보기 힘든 옷을 선호하는데 그 까닭은 자신이 입은 옷이 비싸다는 것을 자랑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4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의 주급이 공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별로 주급 1~3위에 속하는 축구선수들을 발표했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주급 21만 파운드(약 3억 4000만 원)로 토트넘에서 두 번째로 많은 주급을 받는다.

다음은 손흥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복 사진이다.

배우 박서준과 손흥민의 투 샷 사진이다. / 이하 손흥민 인스타그램
배우 박서준과 손흥민의 투 샷 사진이다. / 이하 손흥민 인스타그램
home 강보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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