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예능 녹화 도중 '심각한 골절' 부상…병원 실려가 수술까지
2023-05-3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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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위닝샷' 송은이, 손가락 3개 골절 부상
손에 깁스한 채 나타나 멤버들에 애써 웃어 보여

방송인 송은이가 예능 녹화 도중 골절 부상을 당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 7회에서는 송은이가 깁스 투혼을 보였다.

앞서 송은이는 특별훈련 도중 넘어져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했다. 송은이의 부재를 눈치챈 황보는 "오늘 맏언니가 없다"며 걱정했다. 이형택 감독은 "송은이가 손가락 3개 골절됐는데 핀을 박았다고 한다"고 건강 상태를 전했다.

이때 송은이가 손가락에 깁스를 한 채 등장했다. 송은이는 멤버들을 향해 "하이파이브 한 번 하자"며 애써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수술이 잘 돼서 상처가 아물고 있다. 다만 주치의가 무리하게 뛰는 건 안 된다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형택 감독은 "해외에서 다리가 부러져 깁스한 선수가 테니스장에서 받침대를 놓고 공치는 훈련을 했다. 송은이도 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발끈한 송은이는 "제가 사람은 안 쳐봤는데 오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내일은 위닝샷'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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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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