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진 아니냐…” 제대로 미친 것 같다고 말 나오는 임지연 근황

2023-05-3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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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친 것 같다고 말 나오는 임지연 영상
차기작 2편 연달아 공개 예정인 임지연

‘더 글로리’ 이후 차기작 ‘마당이 있는 집’으로 복귀하는 배우 임지연의 연기가 벌써부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하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캐릭터 티저 / 이하 유튜브 '스튜디오지니'
이하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캐릭터 티저 / 이하 유튜브 '스튜디오지니'

지난 30일 스튜디오지니 측은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주연 배우인 김태희와 임지연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추상은을 연기하는 임지연은 “남편이 죽었대”, “혹시 사람 죽인 적 있어요?”라는 대사를 하면서 문주란(김태희)을 도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주란을 연기하는 김태희 역시 티저 영상에서 “나 기억하거든, 그 냄새”라는 대사와 함께 점점 미쳐가는 듯한 연기를 보여줬다.

티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임지연 눈이 돌아 있는데”, “감옥에 간 박연진이 보인다”, “연진이 출소한 거 아니냐”, “벌써 재밌네”, “좀만 봐도 무섭네”, “이번에 쐐기 박을 듯”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임지연, 김태희가 공동 주연을 맡은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완벽한 집에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지만 의심 하나로 모든 게 바뀌는 여자와 불행한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하 더쿠
이하 더쿠

김태희는 완벽한 삶을 살고 있지만 새로 이사 온 집에서 시체 냄새가 나면서 남편을 의심하는 문주란을, 임지연은 남편에게 가정 폭력을 당하며 살다가 주란을 만나면서 탈출을 꿈꾸는 추상은을 연기한다. ‘마당이 있는 집’은 총 8부작으로 다음 달 19일 채널 ENA에서 첫 방송된다.

한편 임지연은 ‘마당이 있는 집’ 이후 오는 8월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로 바로 컴백할 예정이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사형을 집행하는 ‘개탈’과 ‘개탈’을 잡기 위한 경찰의 이야기를 그린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