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혹시 BTS 정국 아니냐고 난리 난 상황

2023-06-0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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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한소희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영화 '인형사' 스틸컷
영화 속 임은경 외모 정국과 흡사… 해외 팬들 반응 폭발

배우 한소희 인스타그램 댓글 창이 폭발하고 있다.

배우 한소희 / 한소희 인스타그램
배우 한소희 / 한소희 인스타그램

한소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2004년 개봉한 영화 '인형사'의 스틸컷이다. 한소희는 사진과 함께 "내 인생 첫 영화"라는 글을 덧붙여 '인형사'에 대한 추억을 설명했다.

'인형사'는 정용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임은경, 김유미, 심형탁 등이 출연했다. 개봉 당시 전국 34만 관객을 동원했다. 여름 특수를 노린 공포 영화였으나 비슷한 시기 개봉한 일본 영화 '분신사바'에 밀려 흥행에는 실패했다.

배우 임은경 / 이하 영화 '인형사' 스틸컷
배우 임은경 / 이하 영화 '인형사' 스틸컷

그러나 해당 사진을 본 해외팬 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해외 팬들은 "나만 이거 정국처럼 보여?", "여기 정국이가 있네", "혹시 정국?", "잠깐만, 정국아 거기서 뭐 하고 있어", "머리 긴 정국인 줄 알았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인형사'에서 열연을 펼쳤던 주연 배우 임은경의 모습을 보고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을 떠올린 것이다.

하지만 임은경을 이미 알고 있던 한국 누리꾼들은 "임은경이 정국이랑 닮았다고?", "하나도 안 닮았는데", "정국도 당황스럽겠다" 등 당혹감을 표했다.

한소희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영화 스틸컷
한소희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영화 스틸컷
home 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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