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머니] 6월 '여행 가는 달' 맞아 확 바뀌는 롯데월드... 13년 만에 '로티로리빵' 출시
2023-06-0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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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리뉴얼 소식 전한 롯데월드
로티로리 빵, 매직캐슬 트레져스 등 새로운 즐길 거리 늘어나
13년 만에 출시된 귀여운 로티로리 빵부터 늠름한 ‘로티 기사’로 새롭게 꾸며진 매직캐슬 내부까지! 6월, 여행 가는 달을 맞아 새단장을 마친 롯데월드 모습을 공개한다.
‘모험과 신비의 나라’ 롯데월드가 6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반가운 리뉴얼 소식을 전했다.

먼저 인증샷 명소로 불리는 매직 아일랜드의 랜드마크 ‘매직캐슬’이 완전히 새로워졌다. 과거 어두컴컴한 분위기에서 말을 타고 있는 기사 동상이 세워져 있던 매직캐슬 내부는 귀여움 가득한 ‘기사 로티’로 확 바뀌었다. 이곳은 여러 굿즈들을 판매하는 '매직캐슬 트레져스'로 변신했다. 미로처럼 꾸며진 곳곳을 탐험하며 인형과 머리띠 등 매직캐슬을 지키는 로티를 컨셉으로 한 굿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매직캐슬의 2층 공간도 탐험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관계자만 출입할 수 있었던 곳이지만, 이제는 롯데월드 입장객 모두에게 개방돼 기사 ‘로티’의 비밀 공간에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무려 13년 만에 새롭게 출시된 반가운 간식거리도 화제를 몰고 있다. ‘로티로리 빵’은 마치 달고나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이지만 빵 속에 촉촉한 모짜렐라 치즈가 가득 들어있다.
로티로리 빵을 맛본 이들은 “풀빵 같은 맛에 치즈가 들어있어 담백하다”, “이거 먹으러 롯데월드 다시 간다”와 같은 후기를 남기며 롯데월드의 새로운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