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다"…이서진, 전 연인 김정은 처음으로 언급했다 (영상)

2023-06-0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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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과 이별 후 홍콩으로 떠났던 이서진
“내 인생에서 가장 위기. 그때가 제일 힘들었다”

배우 이서진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을 때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하 '채널 십오야' 유튜브 캡처
이하 '채널 십오야' 유튜브 캡처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아는 형이랑 첫 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술잔을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누는 나영석 PD와 이서진의 모습이 담겼다.

놀이공원 이야기를 하던 중 이서진이 홍콩 디즈니랜드를 언급했고 나 PD는 "언제 가봤냐"고 물었다. 이서진은 “나 도망갔을 때도 가고, 엘리(조카)랑도 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나영석 PD는 "홍콩 이야기는 좀 그렇지? 지금 생각해 보면 사실 별일 아니다"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이서진은 "나는 깨끗하다. 폭력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 그때가 근데 마음은 편했다"면서 "그때 한국 핸드폰도 안 켰다. 홍콩 친구가 준 홍콩 핸드폰만 썼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두 달 넘게 있었다. 술도 막 먹는데 바로 앞에 클럽이 있는데 그런 곳은 가기가 싫더라. 혼자 아이리쉬바 가서 마셨다. 그 동네 헬스클럽에는 DVD 플레이어가 있다. DVD를 쌓아서 틀면 된다. 그때 미드 '24'를 틀고 멈추질 못해서 운동을 3~4시간씩 했다. 몸무게가 66kg까지 빠졌다"고 회상했다.

이서진은 지난 2008년 공개 열애 중이던 배우 김정은과 이별한 뒤 홍콩으로 떠났다. 아무런 소식 없이 홍콩에 체류하던 그는 2009년 1월 한국에 돌아왔다. 이를 두고 이서진, 김정은의 결별 이유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해당 사건을 떠올린 듯 이서진은 "30대 후반이었는데 내 인생 전체에서 그때가 최고의 위기였다"고 고백했다.

연애를 안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제는 데이트를 못 하겠다. 밥 먹고, 영화도 보고, 해야 하는데 그 루틴을 이제 못하겠다"며 "홍콩 가기 전까지는 했는데, 그때 충격이 컸다. 그것만큼 힘들었을 때가 없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home 김하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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