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박정수의 아들 정경호 자랑에 재조명된 가족관계

2023-06-0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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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정경호 父 정을영PD와 사실혼 관계
정경호와 사실상 모자 관계 "최고 신랑감"

배우 박정수가 배우 정경호를 최고의 신랑감이라고 자랑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박정수가 아들 정경호를 위해 닭죽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하 박정수 /이하 KBS
이하 박정수 /이하 KBS

박정수는 정을영 PD와 2008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현재 함께 살며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정을영 감독은 정경호의 아버지로 박정수와 정경호는 자연스레 모자지간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수는 "우리 집 대대로 내려오는 닭죽"이라며 "여름에 3번 정도 만드는 것 같다. (아들 정경호가) 제가 해주는 닭죽이 제일 맛있다고 한다. 그 닭죽이면 평생 그것만 먹고 살 수 있다고 할 정도로 좋아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뜨거운 불 앞에 서서 계속 요리하는 박정수를 보며 스페셜 MC 이채민은 "이건 정말 엄마의 사랑"이라며 감동을 표했다.

박정수는 "손이 정말 많이 가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음식"이라면서도 "그래도 가족들이 엄마가 해주는 닭죽이 최고라고 해주면 그 말 한마디에 행복하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혼자 사는 경호가 닭죽을 먹고 나가면 마음이 안심된다"며 "근데 원래 경호도 음식을 잘한다. 특히 본인이 해서 주는 걸 좋아한다. 최고의 신랑감"이라고 아들 사랑을 드러냈다.

정경호가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 입구에서 진행된 구찌의 2024 크루즈 쇼 포토콜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정경호가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 입구에서 진행된 구찌의 2024 크루즈 쇼 포토콜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정경호는 그룹 소녀시대 수영과 11년째 열애 중이다.

home 신아람 기자 aaa121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