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없네…” '하트시그널 4' 이주미X김지민 신경전 하냐고 말 나오는 장면
2023-06-0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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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4' 눈치 없다고 말 나오는 장면
'하트시그널 4' 김지민, 이주미 신경전
채널 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4’ 신민규, 김지민의 행동이 일부 네티즌의 눈총을 받았다.

지난 2일 방송된 ‘하트시그널 4’에는 저녁 식사 당번인 신민규와 김지민이 예상보다 늦게 들어오자 혼자 식사를 하는 이주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주미가 식사를 하는 동안 저녁 당번이었던 신민규와 김지민은 잡화점 등에 들러 시간을 보낸 후 오후 8시 40분이 지날 때쯤 숙소에 복귀했다.



숙소에 복귀한 김지민과 신민규는 “아무도 없어? 사람이 없는 거 아니야?”, “누가 있으면 나오지 않았을까?”, “시간이 너무 늦었어”라며 단둘이서 밀키트를 만들어 먹다가 이주미가 식사를 한 흔적을 발견했다.




그제서야 김지민은 이주미에게 찾아가 “혼자 밥 먹었구나. 우리가 오늘 저녁 하려고 했는데”라며 사과를 했다. 이에 이주미는 “집에 왔는데 아무도 없어서 그냥 혼자 먹었다”고 대답했다.


이주미가 먼저 식사를 한 걸 알게 된 신민규는 “(주미) 지금 밥 먹는다고 했어?”라고 김지민에게 묻자 김지민은 “언니 배부르다고 그냥 한 입만 먹는대. 어차피 우리가 먹는 거 딱 밀키트 했네”답변하며 신민규와 단둘이 식사를 했다.
이후 이주미가 주방에 내려오자 신민규는 "원래 닭볶음탕 하려고 재료 다 사 왔는데 사람들 다 있을 때 하려고 했다”며 식사 당번 준비를 못 한 것을 사과했다.

그러나 방송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배려가 없네”, “이주미도 먹는다고 했는데 따로 떠놓지도 않고 설거지도 이주미가 해서 좀 그렇더라”, “늦었으면 먼저 사과부터 해야지”, “데이트하라고 준 시간도 아니었는데 빨리 장보고 식사 만들지”, “편집도 이주미랑 신경전하는 것처럼 보였다”며 의견을 남겼다.


한편 채널 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4'에 출연한 이주미는 3년 차 변호사, 김지영은 전직 승무원, 김지민은 대학원생, 신민규는 전략 컨설턴트, 한겨레는 F&B 회사 대표, 유지원은 대학 병원 인턴, 이후신은 모델 겸 화가로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일 방송된 3화에서는 유지원과 이후신은 이주미를, 한겨레는 김지영을, 신민규는 김지민을 선택했다. 2표를 받은 이주미와 1표를 받은 김지영은 신민규, 김지민은 유지원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