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비주얼을 자랑하던 이 아이들은 그대로 커서 '걸그룹 자매'가 됩니다”

어릴 적 다정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이 쏠린 걸그룹 자매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과 있지 멤버 채령이다.

이채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 채령과 찍은 과거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채령이 생축. 행복하자"고 생일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연년생인 이채연과 채령은 쌍둥이 같은 비주얼을 인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오동통한 볼살과 환한 미소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입맞춤을 나누며 돈독한 자매의 우애를 뽐내 눈길을 붙잡았다.

마지막으로 이채연은 잔디밭에 앉아 있는 아이 사진을 올리며 "채령이 너 아니야?"라고 적었다.

이에 채령은 "그거 언니야", "가족 채팅방에 물어보자. 동공은 나 같긴 한데"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자매는 어릴 적 붕어빵 외모를 두고 자신들도 헷갈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채연 인스타그램에 "너무 귀엽다 진짜", "웃는 모습이 너무 닮았다. 귀여운 채자매 오래도록 행복하자", "둘 다 아기 때도 너무 귀여웠네", "세상 사랑스러운 자매다. 어릴 때부터 러블리 가득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

이채연과 채령은 과거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이채연은 2018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참가해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그는 팀 해체 후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채령은 2019년 그룹 있지 멤버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