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남의 노래 부르며 활동한 유튜버, 박수받을 근황이 전해졌다

2023-06-0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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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100만 명 싱어송라이터 제이플라(J.Fla)
데뷔 10년 만에 직접 쓴 자작곡으로 채워진 정규 1집 앨범 발매

유튜브 구독자 수 1100만명을 보유한 싱어송라이터 제이플라(J.Fla)가 데뷔 10년 만에 첫 자작곡 앨범을 내놓는다.

제이플라(J.Fla) / 유튜브 'JFlaMusic', 굳센엔터테인먼트 제공
제이플라(J.Fla) / 유튜브 'JFlaMusic', 굳센엔터테인먼트 제공

7일 굳센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제이플라는 데뷔 10년 만에 정규 1집 앨범 'Burn The Flower'를 발매한다.

제이플라의 첫 1집 앨범 'Burn The Flower'는 그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들만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앨범에서 제이플라는 트랙 구성, 편곡, 프로듀싱까지 모두 도맡았다.

제이플라는 이번 앨범에서 본인 특유의 다채로운 색을 담아냈다. 그동안 느꼈던 감정, 생각, 느낌을 다양한 장르로 편곡했다.

제이플라의 첫 정규 앨범 'Burn The Flower' 트랙 리스트 / 굳센엔터테인먼트 제공
제이플라의 첫 정규 앨범 'Burn The Flower' 트랙 리스트 / 굳센엔터테인먼트 제공

제이플라는 2011년 처음 유튜브 채널 'JFlaMusic'을 개설했다. 이후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곡들을 커버하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 2018년에는 국내 최초로 개인 유튜브 구독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제이플라는 유튜브에서 얻은 인기를 바탕으로 일본, 영국 등지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다른 아티스트의 곡이 아닌 제이플라가 직접 쓰고 편곡한 곡들이 담긴 그의 첫 정규 앨범 'Burn The Flower'는 8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