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홀딱 반해 결혼한 이다인, 엉덩이 흔들며 찍은 '영상'

신혼 생활 중인 배우 이다인이 근황을 전했다.

7일 이다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특별한 영상을 게재했다.

이다인은 자신이 주연으로 촬영 중인 드라마 측에서 개최한 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체육복을 입은 이다인은 카메라를 향해 엉덩이춤을 추며 애교 넘치는 눈웃음을 지어보였다. 짧은 팬츠에 마른 몸매가 돋보였다.

이다인은 현재 MBC 사극 '연인' 촬영에 매진 중이다. 이 드라마는 병자호란의 병화 속으로 던져진 한 연인의 사랑과, 고난 속에 희망을 일군 백성들의 이야기를 그릴 드라마다. 이다인은 남연준(이학주)의 정혼녀이자 유길채(안은진)의 가장 가까운 벗인 경은애 역을 맡았다.

경은애는 세상의 밝은 면을 먼저 볼 줄 아는 현숙하고 자애로운 여인으로, 수많은 풍파를 겪으면서도 남연준에 대한 사랑과 삶에 대한 믿음을 지켜내는 인물이다. 올 하반기 첫 방송된다.

한편 이다인은 배우 이승기와 지난 4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