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벌어지는 가격... 현대차 그랜저보다 비싸다는 조세호 가방

2023-06-1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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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최근 구매했다는 명품백 가격을 보니
5천 만 원 상당의 에르메스 오띠꾸르와 버킨백

방송인 조세호가 구매한 명품백 가격에 관심이 쏠린다.

유튜브 채널 '뜬뜬'에 '쿠폰 완성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11일 게재됐다.

이동욱-조세호-남창희  / 유튜브 뜬뜬
이동욱-조세호-남창희 / 유튜브 뜬뜬
청담 헤메샵 대표 결혼식에 참석한  조세호-김혜수 / 청담 헤메샵 살롱하츠 대표 지인 SNS
청담 헤메샵 대표 결혼식에 참석한 조세호-김혜수 / 청담 헤메샵 살롱하츠 대표 지인 SNS

이날 영상에서 유재석은 "요즘 나의 가장 큰 즐거움은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조세호가 "얼마 전에 말도 안 되는 가방 하나를 샀다"고 말하자, 이동욱은 "에르메스 샀냐"고 물었다.

조세호는 "맞다. 에르메스에서 가방 하나를 좀 말도 안 되는 걸 샀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SNS에서 화제가 됐더라. 조세호가 자기 키만 한 걸 들고 다닌다고 하더라"며 웃어 보였다.

해당 제품은 에르메스의 오따쿠르와 버킨백으로 가격대는 5000만~6000만 원대로 알려졌다.

조세호는 "당연히 너무 비싼 금액의 가방이지만, 예전부터 이 가방을 사려고 만든 통장이 있다. 너무 갖고 싶었던 가방이라 그때 그 가방 사고 나서 솔직히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동욱-조세호 / 유튜브 뚠뚠
이동욱-조세호 / 유튜브 뚠뚠

평소 명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조세호는 각종 예능에서 유명한 명품브랜드의 시계, 가방 등을 착용하고 나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21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당시 5000만 원에 달하는 롤렉스 시계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조세호의 명품사랑에 한때 재벌 2세 루머가 돌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조세호는 "아버지가 외국계 회사 이사"라며 "이사라는 직책 때문에 본의 아니게 아버지의 연봉 30억 원 정도가 아니냐는 추측기사가 나왔다"고 해명했다.

다만 "어린 시절에 남부럽게 자란 건 사실이다"라며 "과하게 옷을 입고 다니니까 그런 소문이 난 것 같다. 신체 조건이 좋은 편이 아니라 패션을 통해 나 자신을 돋보이게 하고 싶었다"고 말한 바 있다.

home 신아람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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