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리에 막 내린 tvN '구미호뎐' 시리즈, 종영하자마자 특급 소식 전했다

2023-06-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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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종영한 '구미호뎐' 시리즈
시즌3 제작에 무게...배우들 역시 긍정적

성황리에 막을 내린 tvN 시즌제 드라마 '구미호뎐'이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바로 시즌3 제작이다.

이하 '구미호뎐 1938' 이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이동욱 / 이하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이하 '구미호뎐 1938' 이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이동욱 / 이하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스포츠동아는 '구미호뎐' 시리즈가 시즌3 제작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미호뎐' 측은 배우들에게 시즌3 출연 의사를 물었고,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배우들은 작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구미호뎐' 시즌1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 이연(이동욱)과 그를 쫓는 프로듀서 남지아(조보아)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시즌2인 '구미호뎐 1938'에서는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과정을 담았다. 배우 김소연, 류경수 등이 새롭게 합류해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2인 '구미호뎐 1938'에 합류해 활약한 김소연
시즌2인 '구미호뎐 1938'에 합류해 활약한 김소연

특히 '구미호뎐 1938'은 지난 11일 최종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8.0%(닐슨코리아 기준)를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또 방송 말미에는 이연이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난 상황이 에필로그처럼 등장하며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하 '구미호뎐 1938' 최종회에 카메오로 깜짝 등장한 시즌1 주역 조보아
이하 '구미호뎐 1938' 최종회에 카메오로 깜짝 등장한 시즌1 주역 조보아

한편 시즌1 주역인 조보아는 '구미호뎐 1938' 최종회에 카메오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붙잡았다. 조보아는 노개런티 출연으로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