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편 개봉하면 53세다” 아바타 출연 배우, 갑자기 SNS에 한탄 글 게시했다
2023-06-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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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관객수 1위 영화 '아바타' 시리즈 네이티리 역 배우 조 샐다나
'아바타3' 개봉 연기 소식 공유하며 한탄... “속편 개봉하면 나는 53세야”
영화 '아바타' 시리즈에서 네이티리 역을 맡은 배우 조 샐다나가 속편 개봉 연기 소식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조 샐다나는 지난 14일(한국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바타3' 개봉 연기 소식이 담긴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그는 "좋아, 마지막 영화 '아바타'(속편)이 개봉하면 나는 53세다"라며 "내가 '아바타'를 처음 촬영했을 때 나이가 27세였다"고 말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월트디즈니 산하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속편 개봉 시점이 대거 연기됐다. '아바타3'의 개봉일 역시 2024년 12월에서 2025년 12월로 1년 미뤄졌다.
여기에 더해 '아바타'의 나머지 속편 역시 2029년, 2031년 개봉으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블 '어벤져스' 시리즈 역시 2026년 5월, 2027년 5월로 개봉 시점이 연기됐다. '스타워즈'의 속편 개봉도 2026년 5월로 1년 이상 미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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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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