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윤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와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 이유

2023-06-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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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윤 대통령 내외 프랑스 파리로 출국
프랑스 들른 뒤 베트남 방문, 4박6일 일정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프랑스에 이어 베트남도 방문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프랑스와 베트남 순방을 위해 19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국하며 인사하고 있다. / 이하 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프랑스와 베트남 순방을 위해 19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국하며 인사하고 있다. / 이하 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프랑스·베트남 순방을 위해 공군 1호기에 탑승하며 인사하고 있다. / 대통령실 제공-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프랑스·베트남 순방을 위해 공군 1호기에 탑승하며 인사하고 있다. / 대통령실 제공-뉴스1

윤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와 함께 19일 출국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4박 6일 일정으로 프랑스와 베트남을 차례로 방문한다.

윤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첫 방문지인 프랑스 파리로 향했다.

이날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장관 직무대행), 장호진 외교부 1차관, 응우옌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와 줄리앙 카츠 주한 프랑스 대사 대리 등이 공항 활주로에서 윤 대통령 내외를 환송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환송 나온 이들과 일일이 악수한 뒤 공군 1호기에 탑승했다.

공군 1호기에 탑승하는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 이하 뉴스1
공군 1호기에 탑승하는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 이하 뉴스1

윤 대통령은 오는 20∼21일(이하 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172차 BIE 총회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총회에서 직접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20일 현장에서 직접 영어로 프레젠테이션을 하면서 부산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프랑스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오찬을 겸한 정상회담도 진행한다.

프랑스 방문을 마친 윤 대통령은 22일부터는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 팜 민 찐 총리, 브엉 딩 후에 국회의장 등 최고지도부와도 개별 면담한다.

윤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에는 약 200 여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과 함께 출국하는 김건희 여사 가방에 'BUSAN IS READY'라고 적힌 키링이 달려 있다. 윤 대통령은 프랑스 파리에서 부산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뉴스1
윤 대통령과 함께 출국하는 김건희 여사 가방에 'BUSAN IS READY'라고 적힌 키링이 달려 있다. 윤 대통령은 프랑스 파리에서 부산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뉴스1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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