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귀신인가…” 카리나는 떨고, 윈터는 울었다는 엘리베이터 사건

2023-06-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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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윈터가 겪었다는 엘리베이터 귀신
'워터밤' 축제 참가한 '에스파'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 윈터가 겪은 귀신 이야기가 네티즌들에게 화제다.

'에스파' 카리나, 윈터, 닝닝, 지젤 / 이하 에스파 인스타그램
'에스파' 카리나, 윈터, 닝닝, 지젤 / 이하 에스파 인스타그램

지난 24일 페이스북 페이지 ‘아이돌 이슈’에서는 과거 카리나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도중 겪은 엘리베이터 귀신 이야기가 화제가 됐다.

이하 페이스북 페이지 '아이돌 이슈', 유튜브 '@aespamy'
이하 페이스북 페이지 '아이돌 이슈', 유튜브 '@aespamy'

카리나는 팬들에게 “진짜 무서운 얘기 해줄까요? 윈터(민정)랑 저랑 ‘갓 더 비트’ 사전 녹화를 하고 나서 왔는데 그때 새벽이었다. 우리 숙소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엘리베이터 숙소 제일 높은 층이 10층 이하다. 8~9층이 제일 꼭대기 층이다. 그런데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14층입니다’라는 소리가 들린 거다”라며 엘리베이터에 없는 층이 안내됐다고 말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드라마 '악귀' 오프닝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드라마 '악귀' 오프닝

그러면서 “엘리베이터가 그리고 다시 우리가 사는 층을 다시 말하고, 윈터랑 저랑 문 열리자마자 내린 다음에 윈터가 주저앉아서 울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 혼자 출근을 해야 돼서 나갔는데 엘리베이터 버튼이 아래로 눌러져 있었다. 그래서 그 14층 사건이 있어서 혼자 바들바들 떨었다”고 설명했다.

카리나가 겪은 이야기를 본 팬들은 “우리 집 아파트 엘리베이터도 그랬는데”, “근데 둘이 있을 때 엘리베이터가 저러면 무섭긴 할 것 같다”, “진짜 귀신썰은 들을 때마다 약간 소름 돋는다”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에스파’는 25일 진행되는 ‘워터밤 서울 2023’에 참석한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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