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세포수가 많아져서...” 산범, 딸 루미 지나친 '육아 훈수'에 남긴 해명
2023-06-27 15:36
add remove print link
산범 딸 '루미' 육아 훈수 둔 누리꾼들
산범 “이유식, 간식 조금 먹어”
최근 득녀 소식을 전한 산범이 딸 루미의 체중과 관련한 지적에 해명했다.

지난 26일 산범은 인스타그램에 "쇼츠 댓글에 루미가 통통해서 먹는 양 조절을 해줘야겠다는 얘기들을 해주시더라구요"라며 "놀랍게도(?) 루미는 먹는 양이 그렇게 많지 않답니다"라고 알렸다.
이에 대해 그는 "이유식도 조금 먹고 간식도 조금 먹는다 (+모유 수유)"며 "저도 아가 땐 통통했는데 아마 루미도 키로 가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여러분 항상 감사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산범과 공혁준의 딸 '루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루미는 통통한 볼살과 함께 급성장한 모습을 드러내 귀여움을 유발했다.
앞서 지난해 4월 혼전 임신 소식과 함께 공혁준과의 결혼을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던 산범은 현재 유튜브,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그러나 최근 누리꾼들은 딸 루미와 관련된 영상에 지나친 육아 훈수를 둬 눈길을 끌었다.
당시 누리꾼들은 "애기가 너무 귀엽고 예쁜데 어릴 때 살이 많으면 비만 세포 수가 많아져서 나중에 어른 됐을 때 아무리 노력해도 살이 잘 안 빠진대요. 그냥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너무 많이 먹이면 안 될 것 같아요. 지금은 괜찮은데", "루미 다리가 튼실튼실 살이 오동통해서 혁준 님과 진짜 똑 닮은 듯. 산범 님을 많이 닮아야 하는데" 등의 댓글을 남기며 루미의 체중을 지적했다.
이에 산범은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루미는 먹는 양이 그렇게 많지 않다"며 "저도 아가 땐 통통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2001년생인 산범은 올해 22세로 남편인 공혁준보다 9세 어리며 지난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공혁준·산범 부부는 현재 유튜브, SNS에 육아 및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