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을 언니로 둔 동생의 최후…씀씀이 따라가려다 가랑이 찢어져
2023-06-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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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카다시안, 가사도우미 임금 체불
매달 직원 월급과 호화로운 생활 위해 빚만 91억 원

유명 모델 킴 카다시안 동생 클로이 카다시안(39·Khloe Kardashian)이 자매들의 씀씀이를 따라가기 위해 거액의 빚을 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피플지는 지난 27일(현지 시각) 클로이 카다시안이 가사도우미로 일했던 여성의 임금을 체불해 고소를 당한 이유에 대해 보도했다.
현재 클로이 카다시안은 매달 직원 월급과 주택담보대출금, 여행 경비, 사치품 구입 등 호화로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빚을 지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2020년 1700만 달러(한화 약 220억 원)에 구입한 대지에 지은 대저택을 담보로 700만 달러(약 91억 원)를 대출받았다.
클로이 카다시안 측근은 "클로이 카다시안은 자신보다 잘나가는 킴 카다시안 등 다른 자매들과 자신을 동등한 위치에 놓고 싶어 한다"며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다른 자매들의 수입이나 씀씀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클로이 카다시안은 전 남자친구이자 NBA 선수인 트리스탄 톰슨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두 사람은 트리스탄 톰슨의 외도로 결별했으며 둘 사이에는 딸과 대리모를 통해 낳은 아들이 있다.
이에 대해서 측근은 "클로이 카다시안이 잘못에 관대한 편이다. 경박한 데다 잘 잊는 성격이다. 이런 성격의 조합은 최악"이라며 "트리스탄 톰슨이 곤경에 처할 때마다 선뜻 도움을 주고 있다. 이상한 상호 의존적 관계"라고 설명했다.
현재 클로이 카다시안은 가사도우미 임금 체불, 사치스러운 생활 등으로 대중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