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큐브, 2023 메타버스 엑스포를 통해 자체 경쟁력 강화

‘2023 메타버스 엑스포’가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총 109개의 기업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3일간 11,150명의 참관객이 입장하였으며 [‘새로운 인터넷’, ‘새로운 경제 영역’. ‘새로운 경험’ WEB, METANOMICS, METAVERSE] 라는 주제로 MR, VR, AR, 블록체인, AI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하며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콘텐츠, 솔루션, 보안, 플랫폼 등 다채로운 서비스가 소개되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메타버스 산업박람회에 전라남도에서 실감콘텐츠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큐브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WILLLD(윌드)’를 소개하며 바이어와 방문객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맞춰 메타버스 콘텐츠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여 새로운 서비스와 콘텐츠를 출범하였는데 작년 박람회와 비교하여 예술 특화 메타버스에서 관광 콘텐츠와 비즈니스 적용 기술을 맞춤형으로 구성하여 확장형 메타버스의 완성도를 올렸다는 평이다.

임지숙 스마트큐브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메타버스 한정 영역의 사업 모델이 아닌 VR, AR, AI, NFT, Digital Twin 등 다양한 미래 신기술을 연계할 수 있는 기술과 콘텐츠 구현 역량을 소개하고자 했다"며 "문화, 예술, 관광을 넘어 일상생활과 비즈니스 영역, 제조 및 에너지 산업 영역까지 다방면의 디지털 융합 산업으로 확장하며 회사의 이름처럼 스마트하고 다양한 색을 가진 큐브처럼 진화하고자 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디지털 플랫폼에서 교육, IP, 기술, 산업 특화 분야의 참여기업들이 눈에 들어왔으며 스마트큐브 동종 업계에서 상생과 도약을 위해 비생산적 경쟁이 아닌 디지털 융합 기업들과 함께 성장하며 경쟁력을 가지고자 하는 협업 의지가 돋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소개된 [윌드]는 홈페이지나 플레이스토어에서 PC와 모바일 버전을 만나볼 수 있다.

ART : 단체와 개인의 미술품 전시 관람 콘텐츠

TOUR : 영상 및 생중계 공연 콘텐츠, 지역 문화 콘텐츠, 역사 관광 콘텐츠

윌드에서 문화와 예술에 특화된 생생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