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AI 필터 사용한 유병재,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사진 10장)

방송인 유병재가 귀여운 소녀(?)로 변신했다.

유병재는 최근 본인 인스타그램에 "고도로 발달한 과학은 마법과 구분할 수 없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 앱 스노우의 AI 기능을 이용해 여자로 변신한 유병재 모습이 담겼다. 한 인물의 사진 여러 장을 분석해 가상의 AI 프로필을 생성하는 기능이다.

사진 속 유병재는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비주얼의 소녀로 새롭게 태어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트레이드마크인 턱수염과 콧수염은 그대로 남아 있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동료 연예인들도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PH-1은 "너무 이상 형", 카더가든은 "DM(다이렉트 메시지) 확인 좀 요", 최대호 작가는 "뭐 정상적인 거 있을까 봐 맨 끝장까지 넘겨본 내가 싫다", 궤도는 "마법과 확실히 구분은 되네요. 아마 흑바법인 것 같아요 병재님"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네티즌들도 "오빠 환불받으세요", "돈 써서 웃기는 사람이네", "미묘하게 김태리 배우님 보여서 더 킹받아요", "왜 문근영도 보이는 거야", "아 진짜 이러지 마세요", "수염 난 여자 중 제일 예쁘다", "진짜 충격과 공포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유병재는 tvN 'SNL 코리아' 작가로 방송계에 입문, 이후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배우학교, '꽃놀이패', '전지적 참견 시점', '대탈출', '선을 넘는 녀석들', '맛남의 광장', '백파더, '유니콘'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다음은 여자 버전 유병재 사진 모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