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이준호 실제 '열애설' 터졌다… 양측 소속사(SM·JYP) “확인 중”

2023-07-03 12:44

add remove print link

“드라마 촬영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
'킹더랜드' 함께 출연 중인 두 사람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인 윤아와 그룹 2PM 멤버 겸 배우인 이준호 열애설이 터졌다.

3일 열애설 터진 윤아와 이준호. 사진은 두 사람이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 이하 뉴스1
3일 열애설 터진 윤아와 이준호. 사진은 두 사람이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 이하 뉴스1

3일 매체 프루프(PROOF)는 "이준호와 임윤아는 드라마가 아닌 실제 연인이었다"며 두 사람 열애설을 단독 보도했다. 현재 윤아와 이준호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 주인공으로 함께 출연 중이다.

매체는 "두 사람이'킹더랜드' 촬영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이번 작품을 함께 한 이유도 그 때문"일아고 전했다.

갑작스럽게 전해진 열애설에 윤아, 이준호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는 뉴스1, 오쎈 등 다수 매체에 "확인 중"이라고 짧게 입장을 전했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워낙 친한 사이라며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냈다.

소녀시대, 2PM 그룹 활동 시절부터 함께 활동한 윤아와 이준호는 2021년부터 2년 연속으로 MBC '가요대제전' 공동 MC를 맡아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다.

앞서 지난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진행된 '킹더랜드' 제작발표회에서 "소녀시대와 2PM이 무대에서 오랜 시간 함께 한 동료다. 배우로 성장해 로맨스 파트너로 만나게 됐는데 감회가 어떻냐"는 질문에 이준호는 "저희가 가수로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이 겹쳤었다. 그래서 이런 질문을 많이 해주시더라"고 운을 뗐다.

배우 이준호가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배우 이준호가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배우 임윤아가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배우 임윤아가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저희가 신기하게도 촬영 현장에서는 전혀 그런 과거를 겪어온 동료로 느끼지 않았다"며 "정말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난 배우들과의 만남으로 느꼈다. 아무래도 활동을 한 기간이 있다 보니, 다른 현장에서는 혼자 어른스럽게 묵묵하게 있었다면, 여기서는 괜히 옛 친구를 만난 것처럼 편안하게 대화를 나눴다. 감독님까지 셋이서 친구처럼 현장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윤아 역시 해당 질문에 "너무 기분 좋은 일이다. 어릴 때부터 같이 활동한 분인데, 이렇게 작품에서 만나게 돼 반가웠고 기분이 좋았다"며 "그 시절로 돌아가서 이야기하게 되고 대화하게 되더라. 더 화기애애하게 촬영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했다.

한편 '킹더랜드'는 호텔을 배경으로 열정 넘치는 호텔리어 천사랑(임윤아)과 호텔을 운영하는 재벌그룹의 자녀이자 호텔 본부장 구원(이준호)의 이야기를 그린다. '킹더랜드'에서 윤아와 이준호는 달달한 로맨스 연기를 보여주며 큰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윤아-이준호 주연 드라마 '킹더랜드' / JTBC 제공
윤아-이준호 주연 드라마 '킹더랜드' / JTBC 제공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