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년 만에 임밍아웃…'한의사♥' 윤진서, 6일 가슴 벅찬 소식 전했다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가 쏟아진 여배우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윤진서다.

6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윤진서는 현재 임신 3개월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며, 오는 12월이나 내년 1월쯤 출산할 예정이다.

윤진서 소속사 빅픽처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체에 "윤진서가 임신한 것이 맞다"며 "현재 작품 활동 계획은 없다. 태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진서는 결혼 6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하게 됐다. 그는 2017년 한의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현재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

이날 윤진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감을 전했다.

그는 "3개월이 됐다. 한동안은 원피스를 많이 입을 것 같다"며 "어릴 적에 제일 좋아하던 옷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좋아하는 것보다는 편한 것으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바지를 많이 입게 됐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아기가 나오기까지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찾아보겠다. 그리고 같이하면서 살아가려고 한다. 태교. 축하해달라"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을 접한 SNS 이용자들은 윤진서 인스타그램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너무나 반갑고 아름다운 소식", "건강하게 지내다가 예쁜 아기 만나시길", "아름다운 가족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펼쳐지길" 등 축하를 이어갔다.

1983년생인 윤진서는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바람 피기 좋은 날', '비스티 보이즈',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냄새를 보는 소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모범가족'에서 은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