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집무실 복도에 걸린 '미니 사진전', 시선 확 끌었다

2023-07-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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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대통령실이 공개한 사진
외교활동과 일상생활 모습 담아

대통령실은 용산 대통령 집무실 복도에 윤석열 대통령의 글로벌 외교 활동과 모습을 담은 사진 8장을 게시했다고 6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대통령 집무실 복도에 미국 국빈 방문, G7 정상회의 등 외교 활동과 일상을 담은 사진 8장을 게시했다고 6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국빈만찬에서 어깨동무하는 모습이다. / 이하 뉴스1-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은 대통령 집무실 복도에 미국 국빈 방문, G7 정상회의 등 외교 활동과 일상을 담은 사진 8장을 게시했다고 6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국빈만찬에서 어깨동무하는 모습이다. / 이하 뉴스1-대통령실 제공

집무실 복도에 걸린 사진은 △윤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어깨동무한 사진 △윤 대통령이 미국 상·하원에서 합동 연설하는 모습 △일본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한미일 3국 정상이 만난 모습 등이다.

특히 윤 대통령이 '아메리칸 파이'를 불러 화제를 모았던 백악관 공식 만찬에서 한미 정상이 어깨동무한 사진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의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강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면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 밖에도 윤 대통령이 은퇴 안내견 새롬이와 함께 휴식을 취하는 모습,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 장면 등 일상생활을 담은 4장의 사진도 걸렸다.

대통령실은 '집무실 복도 미니 사진전'을 통해 외부 손님들이 한층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통령을 만나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G7 정상회의 등 외교 활동과 일상을 담은 사진 8장이 게시된 대통령 집무실 복도를 걷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G7 정상회의 등 외교 활동과 일상을 담은 사진 8장이 게시된 대통령 집무실 복도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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