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고 결혼한 허니제이, 아빠 계신데 버진 로드 혼자 들어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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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 엄마 된 댄서 허니제이
'금쪽상담소'출연해 가정사 고백

댄서 허니제이가 가슴 아픈 가족사를 털어놨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허니제이가 출연했다.

그는 댄서로 왕성히 활동하던 시기 임신을 해 결혼을 했고, 최근 딸을 출산했다.

이하 허니제이 인스타그램
이하 허니제이 인스타그램

허니제이는 "전화를 잘 안 받는다"라며 일대일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조심스레 가정사를 털어놨다. 그는 "8살 때 부모님이 이혼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 때문에 성인이 된 지금도 남겨지고 버려지는 일에 민감한 감정을 느낀다고 했다.

임신하고 결혼한 허니제이, 아빠 계신데 버진 로드 혼자 들어간 이유

허니제이는 "30살이 돼서야 친아버지와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와중에 결혼하게 됐다. 이것도 또 다른 상처인데, 결혼식에 아빠를 부를 수 없었다”고 했다.

이하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이하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그는 “아빠 손잡고 들어가고 싶었는데 엄마가 상처받을까봐 차마 아빠를 모실 수 없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허니제이는 버진 로드를 혼자 걸었다.

허니제이는 “아빠에게 또 다른 상처를 준 것 같은 죄책감이 든다. 어른이 되어보니 아빠에 대한 그리움이 있던 것 같다. 아빠를 보면 자꾸 눈물이 나 자꾸 피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얼마 전 처음으로 영상통화도 했는데 그 동안 미안했다고 하셨다”며 “이제 아빠가 하늬 지켜준다고 했는데 결혼식도 초대 못했다”고 했다.

임신하고 결혼한 허니제이, 아빠 계신데 버진 로드 혼자 들어간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