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나 맞아?'…배우 전향 후 180도 달라진 아이오아이 멤버 (사진)

그룹 아이오아이(I.O.I), 구구단(gugudan) 출신 강미나가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2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강미나의 새 프로필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미나는 칼 단발부터 긴 생머리까지 극과 극 분위기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랙 오프숄더 니트에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헤어스타일로 자연스러운 느낌을 더하는가 하면 이전보다 깊어진 눈빛에서는 고급스러움과 성숙미를 발산했다.

이어 강미나는 흰 원피스와 긴 생머리로 청순함을 극대화하며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청남방을 입고 살짝 젖은 헤어 스타일링으로 시크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기도.

강미나는 2016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강미나는 이후 구구단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다.

2017년에는 '20세기 소년소녀'에 출연하며 연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호텔 델루나’,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미남당’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그룹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한 강미나는 지난 3일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새 프로필 컷을 공개한 그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