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피해 발생 사실 확인” 김선호 소속사가 급하게 올린 공지문 내용

2023-08-0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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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공식 팬 커뮤니티 통해 긴급 공지문 올린 김선호 소속사
“아티스트, 아티스트 지인, 소속사 직원까지 사칭 피해 시달려”

배우 김선호 측이 다양한 사칭 피해를 호소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공지문을 올렸다.

김선호 측은 "최근 아티스트나 소속사 직원을 사칭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관련 안내드린다"고 전했다.

김선호 / 뉴스1
김선호 / 뉴스1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아티스트, 아티스트의 지인/가족 또는 소속사 직원/지인을 사칭하여, 다른 링크로 유인 후 금전을 요구하는 등 사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관련 티켓이나 공식 MD의 경우, 소속사 SNS을 통한 공지를 통해 안내되는 판매처 외 아티스트 또는 직원이 따로 연락을 취해 개별 판매하는 경우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김선호 / 뉴스1
김선호 / 뉴스1

김선호 측은 " 어떠한 경우라도 아티스트 및 소속사 직원 누구도 개인적인 계정을 통해 사적인 연락을 취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또 "금전적인 제안(개인적인 송금이나 구매 대행 포함)이나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라며 피해를 입지 말라며 당부했다.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각별히 유의하시어 팬분들께서는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린다"고 글을 맺었다.

김선호는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이후 불미스러운 스캔들에 휩싸였다. 전 여자친구 A 씨의 사생활 폭로 등 구설수에 시달렸던 김선호는 방송 프로그램과 광고에서 모두 하차 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9개월 만에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복귀한 후 박훈정 감독의 영화 '귀공자'로 복귀했다.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