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기뻐서 춤출 듯”… 2일 갑작스레 전해진 소식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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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울산 지휘봉 잡은 홍명보 감독
"리딩클럽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노력"
홍명보(51) 울산 현대 감독이 팀과 재계약을 맺었다.

울산 현대 관계자는 2일 위키트리에 "홍 감독과 2026시즌까지 함께 하는 3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홍 감독은 2021년 울산 지휘봉을 잡았다. 또 지난해 울산에 17년 만에 K리그 우승컵을 안겼다.
홍 감독은 "지난 시간이 팀을 파악하고 만들어 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울산이 K리그를 대표하는 리딩클럽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팬분들은 나와 우리 선수들이 한 걸음 더 나아갈 힘이자 원동력이다. 팀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울산 현대 관계자는 "구단과 선수단, 팬 모두가 자신감을 느끼고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압도하는 우승 왕조를 꿈꾸고 있다. 또 유소년 선수 육성과 팬 친화의 명가가 되겠다는 목표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그 시작으로 홍 감독과 연장 계약에 합의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홍 감독이 그동안 쌓아온 지도자로서 능력과 안목, 축구인으로서 노하우를 통해 울산의 발전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 구단 역사상 첫 리그 2연패를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홍 감독의 연장 계약은 후반기 새로운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울산은 2023시즌 K리그 1에서 18승 2무 4패, 승점 56을 기록해 2위 포항 스틸러스를 승점 12 차이로 따돌리며 2연패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프로 축구 한 관계자는 이날 위키트리에 "홍 감독이 울산 현대와 3년 총액 30억(연봉 10억)의 계약 조건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커뮤니티에 "홍명보 감독 기뻐서 춤출 듯", "울산현대 2연패 가자", "홍명보 감독에게 2일 갑작스럽게 찾아온 좋은 소식이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