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 3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2023-08-0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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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소비자연맹, 입법성과·출석률 등 의정활동 평가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이 8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제21대 국회 3년차 ‘대한민국 헌정대상’에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전국 270여 개의 시민ㆍ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의원 300명을 대상으로 1년간(2022.5.30~2023.5.29)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해 상위 25%(75명)의 국회의원을 선정한다.
주요 평가항목은 ▲본회의 출석 및 재석 ▲상임위 출석 ▲법안 표결 참여 ▲법안통과율 ▲발의법안 통과성적(대표/공동)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 12개 항목이다.
조 의원은 본회의, 상임위 출석률을 비롯해 높은 발의법안 통과율, 우수한 국정감사 활동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토위원으로 호남고속도로 확장 타당성재조사 최종 통과를 이끈데 이어 전세사기 특별법 제정,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후속 법안인 건설산업기본법 대표발의,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개헌 촉구 등 지역의 묵은 숙원 해결과 우수한 입법성과를 거뒀다.
조오섭 의원은 “21대 국회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께 약속했던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 등 의정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윤석열 정부 2년차 민생과 경제가 위기에 직면한 만큼 다가오는 국정감사 등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퇴행을 막고 민생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대 국회 의정활동 종합평가회 및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16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